안녕하세요 고객님스톰필드 자켓은 방수원단으로 제자되어 봉제선까지 실링 처리된 방수 자켓입니다.
방수원단은 크게 발수/방수/투습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1.발수
기본적인 100% 폴리에스테르 무가공 원단에 겉면의 미세한 코팅을 하여 물을 튕겨내는 코팅을 말합니다.
겉면에서 물이 또르르 흐르게 하는 역할이며, 쉽게 생각하여 자동차 유리막 코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리막 코팅도 장시간 비를 맞거나 시간이 오래되면 재차 코팅을 해줘야하는 것처럼 의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수는 의류의 방수력와는 무관하며 단순히 1차적으로 겉면의 물을 한정적으로 튕겨내는 역할을 합니다.
발수 코팅이 깨지면 겉면에 물이 스며들어 마치 방수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방수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2. 방수
발수 코팅에 의해 한계적으로 튕겨내지는 물이 한계치에 다달아 코팅이 깨지면서 원단에 스며들게 됩니다.
이때 원단의 뒷면에 코팅 된 방수필름이 겉몉에 스며든 물을 스며들지 못하도록 뱉어내게 됩니다.
겉면은 눅눅하게 젖을 수 있으나 정해져있는 방수력(15,000mm H2O; MVP;) 내에서 물을 튕겨냅니다.
이 한계치의 방수력 이상 외부로부터 물이 침투 될 시 미세하게 스며들게 되며, 안쪽에서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투습
기능성 원단에서 가장 중요하며 기술력을 요하는 부분입니다.
오로지 100% 방수만을 위한다면 비닐 코팅을 하게되면 물을 완벽 차단할 수 있지만,
땀배출, 열배출 등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쉽게 생각하여 땀복이 되게 됩니다.
기능성 방수처리는 방수코팅 필름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물의 입자보다는 작고 땀,열에 의한 증기는 배출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해 장시간 방수력 이상의 물에 닿을 시 미세한 구멍으로부터 물이 스며들 수 있게 됩니다.
100% 방수가 된다는 것은 투습이 되지 않는 의류입니다.
바나나베이트의 방수/투습력은 (15,000mm H2O; MVP / 15,000g/M2/24hrs;) 이며,
이 한계치를 넘어섰을 경우 외부의 물이 조금씩 스며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고객센터 053-965-2028 로 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스톰필드자켓 방수아닌가요?ㅡㅡ
구입후 3회착용 세탁은 당연히 안했고 이번 7월12일 선상 가서 입었는데 윗옷 축축하게 젖었습니다.
비 4시간 맞았고 오다안오다 했고요
